학생 16만 5천 명 분 교실과 약 3만 명의 교사가 부족 작성자 정보 작성자 뉴스보이 작성일 2025.06.03 17:01 컨텐츠 정보 조회 177 목록 답변 본문 학생 16만 5천 명 분 교실과 약 3만 명의 교사가 부족 학교 개교까지 불과 2주 남았는데, 공립학교 시스템은 다시 교육의 기본 구성 요소인 교사와 교실이 부족한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교육부는 여전히 학생 16만 5천 명 분 교실과 약 3만 명의 교사가 부족하다고 보고했다. 교육부 관계자들은 교실 건설이 계속되고 수천 명의 교사가 추가로 채용되고 있지만, 학생 수 증가 속도를 따라잡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불과 12년 만에 교실 부족 현상이 5만 5천 명에서 현재 16만 5천 명으로 세 배나 증가했다. 교육부 관계자들은 공립학교들이 하루에 2부제, 심지어 3부제 수업을 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수업 시간이 단축됨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3교대 수업을 받는 학생들은 오히려 운이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교육부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학교에서는 교실 부족으로 더 이상 수업을 받을 수 없는 학생들이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공립학교 학생 수가 크게 증가했다. 소득이 감소한 학부모들은 자녀를 사립학교에서 무상 공립학교로 전학시켜야 했다. 이러한 학생들 중 상당수는 매년 학비가 인상되는 사립학교로 돌아가지 않았다. 팬데믹으로 인한 장기 봉쇄 조치로 많은 사립학교가 문을 닫게 되었고, 이로 인해 공립학교 학생 수가 더욱 증가했다. 교사 부족으로 인해 기존 교사진이 더 많은 학급 규모를 감당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다. 대규모 학급은 교사가 감당하기 어렵고 부담스럽다. 국제 평가에서 필리핀 학생들의 학업 역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교육의 질 향상이 시급한 현실이다. 필리핀은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 프로그램(PISA)에 세 번째로 참여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필리핀이 PISA에 처음 두 번 참여했을 때, 15세 필리핀 학생들은 수학, 과학, 독해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PISA 결과는 필리핀 교육이 위기에 처해 있다는 관찰 결과를 뒷받침했다. 이 위기에 대처하려면 적절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예산 우선순위를 보면 정부가 이러한 국가적 위기를 간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헌법 조항에 반하여 공공사업도로부는 2025년 예산을 전체 교육 부문보다 더 많이 배정받았다. 필리핀 육군사관학교와 필리핀 국방대학 등 특정 특수학교가 처음으로 교육 부문에 포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교육부 자체도 2025년에 약 120억 페소에 달하는 예산을 삭감했다. 이 기금은 교육부가 운영하는 학교의 컴퓨터화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되어야 했다. 교육과 관련해 정부는 위기 모드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필리핀 스타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elect File Upload File 목록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