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23개국 32명 사제 서품

교황, 23개국 32명 사제 서품

 교황 레오 14세는 6월 28일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23개국 출신 32명의 사제에게 성직을 수여했다.

 32명의 새로운 사제 중에는 Molfetta-Ruvo-GiovinazzoTerlizzi 교구의 이탈리아인 Alberto De Mola 신부가 있다.

 나머지는 스리랑카, 나이지리아(3), 한국(2), 에티오피아, 중앙아프리카(3), 인도(2), 카메룬, 베트남, 앙골라, 가나, 멕시코(4), 브라질,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슬로바키아,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우간다, 탄자니아, 케냐, 호주, 크로아티아, 파푸아뉴기니 출신이다.

 3,600명이 넘는 추기경, 주교, 사제가 교황과 함께 전례를 공동으로 거행했다.

 레오는 새로 서품된 사제들에게 세계의 화합과 평화를 건설하는 사람이 되라고 촉구했으며, 성공과 명예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AN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