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O, 카티푸난 고가도로 참사 이후 더 높은 보험금 지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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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O, 카티푸난 고가도로 참사 이후 더 높은 보험금 지급 추진


 육상교통국(LTO)은 4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당한 카티푸난 고가도로 사고 이후, 포괄적 제3자 책임(CTPL) 보험의 혜택 증가와 자동차 보험에 대한 기타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LTO 수석 부장관 비고르 멘도사 2세는 29일 성명을 통해 자동차 사고 발생 시 혜택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12월 카티푸난 고가도로 트럭 사고 사건에서, 보험 회사는 사고로 사망한 피해자 4명에게 보상금으로 20만 페소를 지급했다.


 12월 5일, 케손 시티의 카티푸난 애비뉴에 있는 오로라 블러바드 고가도로에서 트럭이 버스, 트럭 여러 대, 오토바이 16대를 들이받아 4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당했다.


 멘도사는 이 금액이 사망이나 입원, 중상을 입은 사람들의 치료비 등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에는 너무 적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운전자들이 사고가 발생할 경우 CTPL 보험을 확인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많은 운전자들은 그것이 단지 등록을 위한 필수 요건일 뿐 아무런 혜택도 제공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는 "우리는 자동차 소유자들 사이에서 이런 인식을 바꾸고, 이를 의미 있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보험위원회와 대화하면서 일반 차량 소유자가 더 이상 보험료를 부담할 수 없을 정도로 인상하지 않으면서도 CTPL의 혜택을 늘리는 방법을 모색했다. 그는 또한 라피 툴포 상원의원이 제안한 대로 CTPL에 재산 피해(대물)를 포함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혜택 증가와 더불어 보험금 지급시기를 더욱 신속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멘도사는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 제공자로부터 즉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고에서는 타이밍이 중요하기 때문에 보험 제공자로부터 즉각적인 지원을 받으면 큰 도움이 된다. 누군가를 즉시 병원으로 데려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운전자들이 사고 발생시 보험 관련 우려사항을 전화할 수 있는 핫라인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LTO, 안전 위반(과적과 마모된 타이어)으로 작년 12월트럭 262대 체포


 육상교통국(LTO)은 지난해 12월 카티푸난 고가도로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사고 이후 다양한 안전 위반 혐의로 총 262대의 트럭을 체포했다.


 22일 발표한 성명에서 LTO 수석 부장관 비고르 멘도사 2세는 LTO가 마닐라 수도권과 전국의 다른 지역에서 안전하지 않은 트럭에 대한 단속 활동을 강화했으며, 특히 정기 배달 트럭 노선에 대한 단속 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LTO 집행관은 도시 지역에서 트럭 운행 금지가 해제되는 저녁과 이른 아침에 배치된다. 


 멘도사는 "우리는 이미 거의 절반에 대해 사유 제시 명령(SCO)을 내렸고, 체포된 나머지 사람들에게도 더 많은 SCO를 내릴 것"이라며, "SCO에는 이러한 불법 트럭의 운전자와 등록 소유자가 모두 포함된다."고 말했다.


 체포된 트럭의 위반 사항 대부분은 과적과 마모된 타이어 사용 문제였다. 


 멘도사는 “이 트럭의 운전자와 소유자에게, 더 큰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체포한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케손 시티의 카티푸난 고가도로를 달리던 트럭이 여러 대의 차량에 들이받아 4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을 입었다. 운전자는 트럭의 브레이크가 고장나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다.  (P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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