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B, 필리핀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에 추가 자금 지원 검토 작성자 정보 작성자 뉴스보이 작성일 2025.05.22 11:43 컨텐츠 정보 조회 181 목록 답변 본문 ADB, 필리핀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에 추가 자금 지원 검토 필리핀 2024년 다자은행으로부터 두번째로 많은 재정지원 받은 국가 아시아 개발 은행(ADB)은 올해 필리핀에 약 4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바탄-카비테 인터링크 브리지와 라구나 레이크쇼어 프로젝트와 같은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ADB 필리핀 지사장인 파빗 라마찬드란은 제58차 ADB 연차총회 중 인터뷰에서 "저희는 2025년 대출 규모가 약 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향후 몇 년간 대출 규모가 평균적으로 예상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2024년에 다자간 은행은 재정 지원을 두 번째로 많이 받는 국가인 필리핀에 60억 달러가 조금 넘는 금액을 지원했다. ADB는 앞서 2024년부터 2029년까지 필리핀에 약 240억 달러의 대출을 배정한다고 밝혔다. 라마찬드란은 "우리는 이러한 인프라 프로젝트를 계속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일부는 추가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규모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말로로스-클라크 철도가 그 중 하나"라고 말했다. 지난달, ADB는 말로로스, 불라칸과 클라크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163km 길이의 남북 통근 철도의 말로로스-클라크 구간에 대한 14억 5천만 달러 규모의 대출을 승인했다. 이 외에도 바탄-카비테 인터링크 교량과 라구나 레이크쇼어 도로망 프로젝트에 대한 추가 공사도 진행 중이다. 32km 길이의 이 다리는 마닐라 만을 가로질러 바탄 주와 카비테 주를 연결할 예정이며, 올해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라구나 레이크쇼어 프로젝트는 타기그 시와 라구나의 칼람바 사이의 여행 시간을 단축할 37.5km 고속도로이다. 라마찬드란은 "이것은 국가 파트너십 전략(CPS) 기간 동안의 프로그램적 투자"라고 말했다. 2024년부터 2029년까지의 기간을 다루는 CPS는 인적 개발, 인프라, 재해 회복력, 경제적 경쟁력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라마찬드란은 파이프라인에 농업과 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식품 바우처 프로그램을 검토하는 데 있어서도 상당히 진행된 단계에 있다."라고 말했다. 식품 스탬프 프로그램은 지난달 국가경제개발원(현재는 경제기획개발부)에서 승인되었다. 그는 "우리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회 심의를 위해 7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올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고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3,000페소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해 식량이 부족한 가정에 식량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마찬드란은 ADB가 세금 동원을 위한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은행은 해당 국가에서의 사업 용이성을 더욱 개선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갖고 있다. 그는 "기본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덧붙였다. 식량 안보 ADB 총재인 마사토 칸다는 이번 주 초에 대출 기관이 2030년까지 이 지역의 식량 안보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금액을 400억 달러로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라마찬드란은 "필리핀에서는 정부가 식량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실질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우선, 항만 개발 계획이 있다. 농무부가 항만에 대한 야심 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롤온/롤오프 항만, 어항, 수출항 등이 그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은행이 농업, 식품, 천연자원 분야에서 대규모 이니셔티브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 준비 시설을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양식업, 대규모 관개, 홍수 재해 회복력 등도 포함된다. 라마찬드란은 "우리는 올해 블루 이코노미 프로그램을 시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는 해안 지역 사회가 어업과 수생 환경에 의존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식량 안보와 매우 긴밀한 연계성을 지닌 정책 기반 대출이다. 또한 식량 안보와 직결되는 생물다양성과도 연계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라마찬드란은 최근 필리핀이 식품 가격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총체적인 해결책이어야 한다. 수요 측면에만 국한될 수는 없다. 농부들이 신용, 정보, 보험, 기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관개 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공급 측면의 문제도 있다. 우리는 이 문제도 해결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에너지는 또한 식량 시스템과 관련된 많은 과제를 완화하는 데 중요한 분야이다. 필리핀의 또 다른 과제는 에너지와 에너지-식량 연계성이다. 또한, 우리는 에너지 부문에서 에너지 비용 절감, 전력망 안정성 확보, 에너지 접근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는 식량 안보와 식량 부문에 시너지 효과를 내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성장 회랑 라마찬드란은 또한 국내 성장 회랑을 확대하는 것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국가 국내총생산(GDP)의 약 절반이 마닐라 수도권과 주변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바라는 것은 더욱 균형 잡힌 발전이다. 정부 또한 더욱 광범위하고 포용적인 발전을 보장하기 위해 이 부분에 관심이 있다고 생각한다." 며 "실제로 그 혜택은 전국 다른 지역 사회에도 영향을 준다. 민다나오와 비사야는 빈곤 혜택 측면에서 아직 뒤처져 있다. 그래서 우리는 미래의 성장 경로가 어떻게 될지 살펴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ADB는 인적 자본과 같은 "잠재적 기회 측면에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분야를 탐색하기 위해 정부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과 논의해 왔다. 라마찬드란은 "결국,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술과 인적 자본 기반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미래 지향적인 산업 분야에서는 이러한 성장 경로에서 개발이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산업에는 반도체, 필수 광물, 제약 부문, 재생 에너지 등이 포함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실질적인 기술 향상이 필요하다. 정부는 야심찬 기업 개발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도 이러한 새로운 분야를 지원하고 민간 부문이 주도하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 계획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분야를 중심으로 서비스 개발, 즉 '서비스화'가 중요하다. 현재 서비스 부문이 성장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부가가치 서비스로의 전환도 더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라마찬드란은 제58차 연차총회가 필리핀에 생산적인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회의가 유럽과 아시아 간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회의 자체가 어떤 면에서는 다리 역할을 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그는 회의에서 제기된 개발 우선순위가 필리핀에서의 노력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회의에 앞서, 해당 국가의 경제팀은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필리핀 경제 대화도 열었다. 라마찬드란은 "필리핀이 개혁 측면에서 무엇을 해왔는지 보여주고 거시경제적 펀더멘털을 부각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밀라노는 분명 투자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투자처이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월드> [이 게시물은 짱가님에 의해 2025-05-22 11:52:01 column에서 이동 됨]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elect File Upload File 목록 답변